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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car는 롯데그룹 계열사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서비스이며, 지난 2009년에 설립되어 2011년 8월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필요한 만큼 10분 단위로 빌릴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과 주행거리에 비례한 합리적인 요금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경차/SUV/전기차까지 60여종 이상의 다양한 차종이 있고, 전국 곳곳의 그린존에서 차량을 대여할 수 있어요.
오늘은 그린카 주행요금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대여시 이용요금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보험/면책 제도는 어떻게 제공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여요금은 10분 단위로 설정한 대여시간 만큼 발생하고, 반납위치를 대여위치와 다르게 설정하는 편도 서비스의 경우 반납위치에 따라 요금이 추가됩니다. 주행요금은 대여 중 운행한 거리에 따라 부과되는 요금이며, 그린카를 반납하면 자동으로 주행거리를 계산하여, 미리 등록해둔 카드로 결제됩니다.
통행료가 발생하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거나 유료주차장을 차량 내 비치된 하이패스 카드로 이용한 경우에는 사용하신 금액이 청구됩니다. 운전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여 자동차 종합보험과 차량손해 면책제도를 제공하며, 대여시간에 비례하여 보험료가 책정됩니다.
현재날짜 기준으로 차종별 표준 대여요금과 표준 주행요금은 위의 표와 같은데요,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을 활용하여 더욱 저렴하게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적용 기준시간은 주중의 경우 대여시작 시간이 일요일 19시부터 금요일 18시50분 이내, 주말의 경우 대여시작 시간이 금요일 19시부터 일요일 18시50분 이내이며 공휴일은 주말요금이 적용됩니다.
차종이나 이벤트 등 할인조건에 따라서 보다 많은 할인혜택이 제공되고, 비수기/성수기에 따라 요금정책이 변경되거나 유가변동에 따라 주행요금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린카의 전 차량은 사고발생시 자동차 종합보험에 의거하여 보상해드립니다.
차량손해 면책제도는 고객이 과실에 의한 차량사고 발생시 선택한 면책상품의 한도내에서 지불하면 되는 제도인데요, 면책상품에 대한 시간당 면책보험료는 차량 및 대여시간 등 예약조건과 회원님의 특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산정됩니다.
사고발생 미신고, 허위신고, 고객의 고의적 파손이 확인된 경우에는 차량손해 면책제도를 적용받을 수 없고 차량수리비용 전액을 부담해야 하며 법적조치가 진행됩니다. 차량 수리기간 동안의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기준 대여요금의 일정비율로 휴차보상료가 청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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