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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주식 매매일지를 작성하는 블로거였는데, 포스트 숫자가 대략 30개를 넘길 무렵에 애드센스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글을 엄청 장황하게 작성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해서 엄청 열심히 쓰지도 않았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여러분들과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에는 예전과 다르게 애드센스 계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추가로 사이트 승인을 받으려면 각각에 대하여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옛날에는 그냥 첫 심사만 통과되면 그다음부터는 마음대로 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었는데, 정책이 바뀌면서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를 하시는 분들이 우스갯소리로 애드고시에 합격하기가 힘들다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저도 당연히 최소 두세번은 탈락했다가 서너번째쯤이라도 운이 좋으면 그때 승인이 날 줄 알았는데, 단번에 통과가 되어서 살짝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승인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를 참고하여 어떤식으로 글을 썼는지 훑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은 통과 기념으로 글을 하나 작성해보는데요, 지금까지는 일기처럼 주식 매매일지를 주된 컨텐츠로 했다면 이제는 더욱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는 글들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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