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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는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두세번씩 이렇게 매매일지를 작성하는 포스팅을 하니까 제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매매를 끝냈다고 해서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어떻게 매수와 매도를 했는지 분석하면 앞으로 매매를 할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4월 21일에 매매했던 종목이 KTH였습니다. 매입가는 13200원이고 매도가는 12600원인데요, 실현손익은 마이너스 21505원이고 수익률은 마이너스 4.79%입니다. 4월 20일에 이어서 연속으로 이틀동안 손실이 났으며, 그 다음날인 22일에도 손실이 났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5월달 매매는 상태가 더 심각합니다. 그나마 투자금을 적게해서 타격이 작은데요, 역시 연습매매는 소액으로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그럼 실제로 언제 매수를 하고 언제 매도를 했는지 일봉차트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3월 중순쯤에 거래대금이 터지면서 주가가 오른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상태로 횡보를 하더니 다시 상승을 시작하는데요, 원래는 전고점을 뛰어넘는 첫 봉의 종가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이틀후의 종가로 베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틀후에 손절처리 되었네요.
최근에 KTH 관련 뉴스가 어떤것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5월 14일자 특징주가 있는데요, KTH가 쿠팡의 보유 현금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쿠팡 측의 투자 확대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주가 흐름이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