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수익을 높게 잡아서 결국 손실 - 혜인

기준봉이 너무 길게 나와서 목표수익도 좀 더 욕심을 부려봤는데 실패하여 오히려 마이너스를 보고 매도한 종목이 있습니다. 지난 4월 7일에 매매했던 종목이며, 종목명은 혜인입니다. 그럼 먼저 실현손익표를 보면서 어느정도 손해를 봤는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혜인이라는 종목을 8000원에 매수해서 7950원에 매도했습니다. 충분히 수익구간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매도하지 못해서 오히려 손실이 났던 케이스입니다. 손실금액은 대략 4400원정도이며, 0.88%정도의 마이너스가 났습니다. 애초에 투자금을 적게 하기때문에 손해 역시 크지 않은데요, 이런것이 바로 연습매매의 장점인 것 같네요.

 

다음은 일봉차트를 보면서 언제 진입을 했고 언제 매도했는지 보겠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요즘에 종가베팅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매수한 날은 4월 6일이었는데요, 3월 말쯤에 거래량이 터지면서 장대양봉이 나왔고 그 이후에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있다가 전고점을 뚫는 양봉이 나왔습니다. 종가에 들어갔고 그 다음날 대략 5%까지 수익구간이 나왔던 것 같은데 팔지못하고 거의 본전쯤에다가 매도를 해버렸습니다. 그 이후에도 주가가 빠지지 않고 횡보하는 모습이네요.

 

그럼 해당 종목이 최근에 왜 오르고 있는지 뉴스를 찾아보겠습니다. 특징주 뉴스를 보시면 희토류라는 키워드가 보이는데요, 미국이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을 배제한 산업 공급망 구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희토류 관련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