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매매연습 두번째 수익 - 화성밸브

요즘 종가베팅 매매의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물론 종목 하나당 50만원이라는 적은 금액으로 매매를 하고있지만 승률이 나쁘지 않아서 몇달간 더 테스트를 해보고 투자금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테스트 기간동안 지수가 하락하는 상황도 발생했으면 좋겠는데요, 시장이 나쁠때에도 이 매매법이 통하는지 확인해야 하기때문입니다.

 

저번시간 오스템 매매일지에 이어서 오늘은 지난 4월 7일에 매매했던 화성밸브라는 종목을 보겠습니다. 저 종목은 한번 슈팅이 나오면 아주 크게 가는 놈인데,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대략 4% 정도의 수익만 챙겼습니다. 수익금은 대략 2만원 정도가 되겠네요.

 

이전에 오스템으로 매매를 했을때와 유사한 관점으로 매수타점을 잡았는데요, 거래량만 놓고보면 이미 2차 또는 3차 상승까지 진행된 상태였지만, 그 이후로 단기과열이 걸리면서 거래량이 확 죽는 모습이 매우 좋았습니다. 거래량은 빠지는데 주가는 슬금슬금 올라가고 있는데요, 종가상 전고점을 넘는날에 종가로 매수를 했습니다. 결과는 그 다음날 슈팅이 다오면서 곧바로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뉴스를 거의 보지 않지만 혹시라도 뉴스기사를 참고하는 분들을 위하여 지난 3월 29일에 나왔던 특징주 뉴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지지율 1위에 동문 사외이사가 부각되었다고 하는데요, 참 주식은 별의별 소식에 주가가 등락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