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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를 저는 개인적으로 제2의 스타크래프트 또는 그 이상의 게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인데요, 저역시도 예전에 거의 매일같이 롤을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파생된 사이트들도 많이 생겨났는데, 오늘은 그중에 하나인 IFI.GG(이럴리가없다)라는 사이트를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롤 플레이시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랭크에 올라가있는 계정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 또는 포털 등을 활용하여 찾아보시면 위의 그림처럼 바로가기 링크를 통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에 접속하여 메인화면 상단의 [검색] 메뉴를 선택하고, 빈 칸에다가 소환사의 이름을 입력 후 [엔터] 또는 [돋보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저도 임의로 소환사를 찾아보았는데요, 워낙 유저가 많아서 그런지 대략 아무 키워드로 입력해도 결과가 나오더군요. 결과 화면에서는 티어정보와 시즌별 플레이 타임을 보여줍니다.
위의 계정의 경우 날짜기준 23일, 시간기준 558시간, 분기준 33490분을 플레이 했네요. 시즌별 통계로 봤을때에는 5시즌에 가장많이 했고, 4시즌에 가장 적게 했습니다. 9시즌까지도 플레이했던 시간이 나오는것을 보니 그렇게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게임을 하는 유저인가보네요.
만약 그시간에 롤을 안했더라면 최저임금으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 요리를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잠을 얼마나 잘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새로운 콘텐츠 보기] 버튼을 누르면 다른 예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성 또는 연애 관련해서는 매번 0이라고 나오는것도 재밌네요.
다음은 누가 가장 롤을 많이 했는지 랭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계정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를 해놓았는데요, IFI.GG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1위의 기록은 526일이며, 4위까지는 크게 날짜 차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1년 반정도의 시간을 게임에 소비했는지 신기하기도 하네요. 문득 프로게이머의 게임시간이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롤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접속하여 확인해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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