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가 지금까지 한 5~6년정도 주식을 했는데 대부분을 단타로 매매를 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부터 현재까지의 총 손익을 보면 대략 마이너스 180만원 정도이며, 한때는 1천만원 이상까지 손해를 봤다가 점차적으로 복구하고 있습니다. 고수가 되려면 아직도 멀었지만 적어도 오랜 기간동안 겪으면서 망하지 않는 방법 정도는 익힌 것 같네요. 특정한 방법으로 매매를 하기위해서는 소액으로 많은 테스트를 거쳐 검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종가베팅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장중에 매매하는것이 아니라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 대부분 그 다음날 오전이나 다다음날까지는 매도가 되기때문에 마음도 편합니다. 분봉은 아예 배제를 하고 일봉만 보면서 매매하고 있는데, 최근에 매매했던 종목중에서 오스템이 있습니다. 대략 5%의 수익을 냈으며 25000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일봉차트를 보면서 어느 구간에서 진입을 하고 어느 구간에서 매도를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단타매매는 대부분 기준봉을 필요로 하는데요, 수급이 급격히 들어온 이후에 변동성도 심해지고 세력들이 물량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특정한 패턴들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최근에 하고있는 종가매매는 1차상승 이후에 주가가 횡보하다가 2차상승이 나오기 직전의 구간에서 들어갑니다. 위의 차트에서는 4월 5일의 종가였으며, 그 다음날 슈팅이 나와서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거래량이 심하게 터졌던 지난 3월 17일에 어떤 뉴스가 있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2대주주 바디프랜드가 상장 재추진을 하게 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고 하는데요, 저당시에 하루 거래대금이 1천억을 웃돌았었습니다. 기준봉이 나올때에는 이처럼 뉴스도 터지고 대금이 많이 유입될수록 좋은데요, 그만큼 세력들의 자금이 단기적으로라도 진입해있다는 의미가 되기때문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포스팅을 하도록 하고, 저는 다음시간에 또다른 종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