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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장이 좋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나름 수익이 조금 나고 있습니다. 4월에는 크게 고꾸라지는 일만 없다면 수익으로 마감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도 곧바로 투자금을 올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장이 빠지는 시기에도 수익이 나는지 또는 손실이 최소화 되는지를 테스트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지난 4월 6일에 매매했던 모베이스라는 종목에 대한 매매일지를 작성하려고 하는데요, 약 3.96%의 수익이 났고 2만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대부분 수익이 났는데 다음시간부터 차차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종가베팅을 하니까 매매를 길게 끌지 않아도 되고 스트레스도 덜 받더군요. 대부분 다음날 오전중으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모베이스같은 경우에는 주가가 거래량을 터뜨리면서 장대양봉을 만든 이후 고가놀이를 할 때 타점을 잡아서 들어가보았는데요, 윗꼬리가 길게 달리는 캔들이 나온 이후로 생성된 단봉을 찾아서 매수했습니다. 수익폭을 작게 가져가서 그나마 수익이 나긴했는데 욕심을 더 부렸다면 손절이 나갔을수도 있겠네요.
그럼 이 주식이 최근에 왜이렇게 오르는 걸까요? 특징주로 키워드를 잡아서 검색해보았는데 대부분이 기술적 분석밖에 없고, 지난 3월 뉴스중에서 윤석열이라는 이름이 보이네요. 사실 뉴스가 있으면 더 강하게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어쨌든 수익을 내고 매도했기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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