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 1주일에서 2주일 전까지만 해도 선선한 날씨였는데, 장마가 끝나고 나니까 갑자기 폭염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오늘은 아까전에 친구와 같이 밖에 나가서 좀 돌아다녔는데 도저히 오랫동안 걸을 수 없을 정도더군요. 더 오래 있다가는 살도 다 타고 땀이 너무 많이 날 것 같아서 그냥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제서야 7월 중순에서 말로 가는 시기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남은 8월, 9월까지는 얼마나 더 더울지 걱정됩니다. 너무 뜨거워서 죽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이런 날씨에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중간중간 휴식도 취하고 너무 무리해서 일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제 느낌상으로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 뜨거운 것 같은데 뉴스에서는 매년 올해가 가장 덥다는 보도를 자주 볼 수 있지만 이번 여름은 정말로 찜통일 것 같기도 합니다.



실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통은 에어컨 비치가 되어있기에 크게 덥지는 않겠지만 너무 오랜 냉방으로 인한 냉방병에 걸릴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무튼 올 여름도 얼른 지나서 가을과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