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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나 금융기관 등에서 돈을 대출해간 고객이 상환 만기일이 되기도 전에 대출금을 갚을경우,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 측에서도 별로 손해를 보지 않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으로 대출등을 운용할 경우 예정보다 빨리 갚아버리면 이자의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중도상환수수료라고 하여,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고객이 만기가 되기전에 대출금을 갚을경우 금융기관에서 고객에게 물리는 벌칙성 수수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링을 하시면 몇 몇 사이트들을 찾을 수 있으며, 그중에 한 곳을 선택하여 들어가보았습니다.

 

임의로 조건을 입력하여 결과를 확인해보았는데요 상환금액은 1억원, 대출기간은 10년, 잔존기간은 9년, 수수료율은 1.5%, 면제기간은 3년이라고 가정했을때 중도상환수수료는 100만원이 나왔습니다. 중도상환은 대출약정기간 만료전에 대출원금의 일부나 전체를 상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실행을 위하여 감정평가 수수료나 근저당 설정비 및 인지세 등의 초기비용이 들게 됩니다. 그런데 고객이 대출약정기간보다 빠르게 대출금을 상환하면, 예상보다 낮은 수익을 얻게되기때문에 일종의 위약금을 부과하는 것이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 해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금융관련 계산기로 적금이자, 예금이자, 마이너스통장 및 한도대출이자 계산기도 있으니 같이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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